현대그룹 "상선 지분변동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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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상선 외국인 지분 26.68%를 매입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현대중공업의 지분매입은 아무런 사전협의가 없었다"며 "27일 현대중공업 관계자가 이사회 직전 당사를 방문해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상선에 대한 외국인의 적대적 M&A는 현실성이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며
현대중공업의 백기사설에 대해서 미심쩍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의 이번 현대상선 지분매입을 놓고 제3의 집안싸움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현대그룹은 "현대중공업의 지분매입은 아무런 사전협의가 없었다"며 "27일 현대중공업 관계자가 이사회 직전 당사를 방문해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상선에 대한 외국인의 적대적 M&A는 현실성이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며
현대중공업의 백기사설에 대해서 미심쩍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의 이번 현대상선 지분매입을 놓고 제3의 집안싸움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