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CJ의 영업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8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CJ의 영업실적은 가공과 편의식품 판매 호조, 설탕가격 인상, 환율 하락, 7-ACA 사업 철수,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으로 올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삼성생명 뿐 아니라 영등포 공장, 가양동 공장 등 부동산 가치도 부각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과 CJ GLS 지분 매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자회사 지분 취득 등은 지주회사로 가는 과정의 일부라고 판단.

목표가 16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