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리투자증권은 캐릭터 완구 제조업체인 오로라에 대해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고배당주라고 평가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실적모멘텀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

중국 청도에 설립하고 있는 신공장이 올 하반기 완공돼 4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라며 이는 생산능력의 증가와 아웃소싱 비용 축소를 유발해 이익률 개선을 가능케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세계 완구시장의 성장성이 낮다는 점과 환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 요소라고 지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