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8일 일동제약(3월 결산법인)의 4분기 매출이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원외처방 조제약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고 자회사인 일동후디스의 실적 개선은 올해에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순환기계 치료제인 '사미온'과 '파스틱' 등의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경우 저평가 요인도 점차 해소돼 기업 가치는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목표가 5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