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홈쇼핑 업종에 대해 부정적 재료들이 거의 반영되는 등 고행의 길이 끝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27일 CLSA는 투자 증대나 이자비용 혹은 C2C 진출관련 손실 등에 따른 수익 하향 조정을 겪으며 홈쇼핑 주식들이 지난 석달동안 시장대비 30% 넘는 수익하회를 겪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CL은 "지난해 하반기이후 출현한 소비 회복에 힘입어 핵심 홈쇼핑 영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

다만 중국이나 SO 투자 관련 선제적 전략을 구사중인 CJ홈쇼핑이 GS홈쇼핑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CJ홈쇼핑에 대해 목표가 14만원으로 매수를 제시하고 GS홈쇼핑은 11만4000원의 목표가로 시장상회를 부여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