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정재원 연구원은 27일 유한양행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1,2월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영업외 비용 계상으로 경상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9% 상향 조정한 가운데 생동성 시험 조작과 관련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험자료 불일치 푸목에 포함된 골다공증 치료제의 지난해 매출이 5억원에 불과했고 올해 목표 매출도 10억원 정도라고 소개.

따라서 최종적으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가 취소되더라도 피해 규모는 1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