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세아베스틸의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6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영업이익률이 작년 6.2%에서 올해는 7.2%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과 조선 건조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기반이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

또 중국의 저가 탄소강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설비 투자로 제품 믹스 개선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