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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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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인 기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미국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07P(0.47%) 하락한 1만1283.2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30.30으로 3.08P(0.13%) 내렸고 S&P500 지수도 6.37P(0.49%) 떨어진 1301.74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소비 및 주택 관련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돼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유가가 하락하고 AT&T 등 일부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있었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 107.5에서 109.6으로 올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당초 시장은 하락을 점쳤었다.

    3월 기존주택판매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연준이 다음달 열릴 회의를 통해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이를 배경으로 10년만기 美 국채 수익률은 5.07%로 뛰어 올랐다.

    한편 부시 대통령이 전략 비축유 축적 일시 중단을 비롯한 고유가 대책을 내놓으면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2.88달러로 떨어졌다.

    美 최대 통신업체인 AT&T는 1분기 순익이 급증하고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CEO 교체 소식에 상대적 강세를 시현했다.

    반면 1분기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듀폰이 하락했고 엑손모빌 등 에너지 관련주들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의 잭 얼빈은 "당초 5월 금리인상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했으나 6월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면서 "금리 인상은 분명 증시를 냉각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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