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실시하고 있는 '매칭 기프트' 사랑나눔 운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칭기프트'는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쓰는 비용만큼 회사도 그 단체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태평양은 실제로 봉사활동에 들어가는 비용 일체를 지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태평양 임직원 1500여명은 전국갖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5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이 '매칭기프트' 제도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태평양은 올해 지난해 쓴 50억원보다 10%이상 많은 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경배 태평양 대표는 "태평양과 조직구성원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공유가치를 형성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태평양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