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내년 외평기금 확대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획예산처가 외국환평형기금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재경부와 의논해 10조원으로로 계획돼 있는 내년 외평채권 발행규모를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외평채권 발행 한도 규모는 올해 11조원, 내년에 10조원, 2008년에 8조원 등 점차 축소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945원까지 떨어질 경우 올해 외화예산에서 1800억원 절감분이 생기고, 두바이유가 연평균 배럴당 67달러까지 오를 경우 유류비에서 3500억원의 추가소요가 발생해 전체적으로 1700억원의 추가부담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재경부와 의논해 10조원으로로 계획돼 있는 내년 외평채권 발행규모를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외평채권 발행 한도 규모는 올해 11조원, 내년에 10조원, 2008년에 8조원 등 점차 축소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945원까지 떨어질 경우 올해 외화예산에서 1800억원 절감분이 생기고, 두바이유가 연평균 배럴당 67달러까지 오를 경우 유류비에서 3500억원의 추가소요가 발생해 전체적으로 1700억원의 추가부담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