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전세계 GM의 마케팅, 영업, A/S 관계자를 대상으로 GM대우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시보레, 뷰익, 홀덴, 오펠, 폰티악, 복스홀 등 전 세계 GM의 글로벌 브랜드의 임원 1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GM대우는 전 세계 GM 계열사에게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여 앞으로 GM대우 수출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릭 라벨 GM대우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GM대우는 비약적인 수출 증가세를 바탕으로 큰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과 GM의 글로벌 파트너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