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CJ인터넷 적정가를 3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26일 현대 황승택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향후 성장의 관건이 6월 초 예정된 서든어택의 상용화 결과라고 판단했다.

현재까지 양호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분기부터 서든어택 상용화 반영으로 퍼블리싱 부분의 강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바닐라캣' '마구마구' '슈파슈파' 등의 게임도 2분기 중 상용화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3분기 성장률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

한편 1분기의 경우 게임포털의 고성장으로 예상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