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이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건설현장인 신도림역 부지 홍보관 광장에서 진행된 상량식에는 백종헌 프라임 회장을 비롯해 열린우리당의 김한길 원내대표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철제 H빔을 얹는 상량과 함께 전통 북 공연 등 다양한 축하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백종헌 프라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도림역 테크노마트가 강변역 테크노마트의 성공과 더불어 수도권 전자유통시장의 동서축을 장악하는 유통명소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임산업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중반 완공될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