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자사에 무선인터넷 콘텐츠 및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전용 업무지원 공간인 '네이트 비즈니스 센터'를 확대ㆍ개편했습니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상담인력 도입과 무료 단말기 테스트룸 및 테스트용 단말기 등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협력사들이 콘텐츠 개발 및 테스트에 소요되는 연간 15억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텔레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의 관련 임원들과 (주)게임빌 등 ‘비즈니스 파트너社’ 의 대표 20명이 참석하여 「네이트 비즈니스 센터」의 리뉴얼을 축하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