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올 1분기 지난 4분기보다 27.4% 늘어난 1천3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4.2%와 3.6% 줄어든 1조2천56억원과 9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상선은 "올해 1분기에는 유가급등과 환율하락, 컨테이너선의 겨절적 비수기 등 경영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나온 실적이라서 비교적 선전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