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9홀서 '두 번의 홀인원' ‥ 美 보기플레이어 '행운의 샷'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한 장년 남자골퍼가 '나인'에 두 번의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어빙턴에 사는 브래드 홉스(58)는 지난주 집 인근의 브록턴CC에서 라운드하던 중 3번홀(145야드)에서 7번우드샷이 그린 옆 턱을 맞고 홀속으로 굴러들어간 데 이어 9번홀(195야드)에서는 3번우드로 티샷한 볼이 홀속에서 발견됐다.
홉스의 진기록은 동반자를 포함한 목격자 5명에 의해 확인됐고,보스턴 헤럴드지가 보도함으로써 알려졌다.
초등학교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홉스의 핸디캡은 17로 이른바 '보기 플레이어'다.
그날 두 번의 홀인원 덕분에 흥분한 나머지 트리플보기도 했지만,생애 베스트스코어인 81타를 쳤다고 한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한 골퍼가 한 라운드에 두 번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최재락씨가 리베라CC(경기 화성)에서 한 라운드에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외신종합>
미국 매사추세츠주 어빙턴에 사는 브래드 홉스(58)는 지난주 집 인근의 브록턴CC에서 라운드하던 중 3번홀(145야드)에서 7번우드샷이 그린 옆 턱을 맞고 홀속으로 굴러들어간 데 이어 9번홀(195야드)에서는 3번우드로 티샷한 볼이 홀속에서 발견됐다.
홉스의 진기록은 동반자를 포함한 목격자 5명에 의해 확인됐고,보스턴 헤럴드지가 보도함으로써 알려졌다.
초등학교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홉스의 핸디캡은 17로 이른바 '보기 플레이어'다.
그날 두 번의 홀인원 덕분에 흥분한 나머지 트리플보기도 했지만,생애 베스트스코어인 81타를 쳤다고 한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한 골퍼가 한 라운드에 두 번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700만분의 1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최재락씨가 리베라CC(경기 화성)에서 한 라운드에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