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증권이 코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코텍이 모니터를 납품하고 있는 슬롯머신업체 IGT의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해 코텍 역시 1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2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해외시장의 성장과 내수시장의 수요회복으로 IGT의 펀더멘털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조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코텍에 대한 편승투자 역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적정가는 8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