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정보시스템이 기존 생체인식 보안, 인증시장을 선도할 IT-SoC '임베디드 시스템용 안면인식 칩' 1차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2차 주관사업자로 확정됐습니다.

코아정보시스템은 이번 개발에 성공한 '얼굴인식 칩'은 기존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하드웨어 칩'으로 그동안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처리속도를 0.3초~0.5초대로 단축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또한 구동부인 O/S(운영체제)를 약 7mm크기로 칩화시켜 별도의 부가장비(CPU)가 전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습니다.

코아정보시스템은 '안면인식 칩'의 적용분야로는 보안을 요하는 기관의 출입통제 시스템, 은행 및 증권사등에서 본인 인증, 관공서의 각종 증명서 발행시 본인확인, 아파트 등 거주지의 방문자 출입통제 등에 필수적으로 필요로 함은 물론 차세대 모바일폰, 지능형로봇, Smart Toy 등에 적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