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글로비스 주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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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그룹이 정몽구회장 부자가 보유한 글로비스 주식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함에따라 글로비스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글로비스 주가는 정몽구회장 지분과 정의선 사장 지분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힌 19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습니다.
20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대량거래와함께 오히려 장막판 상승폭은 축소되며 여전히 불안한 주가 흐름이 계속됐습니다.
글로비스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밝지 않습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지적입니다.
매출의존도가 80%에 달하는 현대차그룹과의 관계과 이번 사태로 약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룹계열사들의 투명경영이 강화될경우 기존 고마진구조도 유지하기 힘들고 특히 정의선사장효과에 대한 프리미엄도 사라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증권업계에선 이미 지난달부터 투자의견 하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고, 이번 사태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중입니다.
실제로, 국내기관은 현대차에 대한 압수수색이 시작된 이후 2백60만주 넘게 팔아치웠고, 매도강도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상장된 이후 정의선사장 효과에 힘입어 9만원을 돌파하기도했던 글로비스.
이젠 정의선사장 문제로 주가 저점을 속단하기 어려운 지경이 되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현대차그룹이 정몽구회장 부자가 보유한 글로비스 주식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함에따라 글로비스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글로비스 주가는 정몽구회장 지분과 정의선 사장 지분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힌 19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습니다.
20일 반등을 시도했지만 대량거래와함께 오히려 장막판 상승폭은 축소되며 여전히 불안한 주가 흐름이 계속됐습니다.
글로비스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밝지 않습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지적입니다.
매출의존도가 80%에 달하는 현대차그룹과의 관계과 이번 사태로 약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룹계열사들의 투명경영이 강화될경우 기존 고마진구조도 유지하기 힘들고 특히 정의선사장효과에 대한 프리미엄도 사라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증권업계에선 이미 지난달부터 투자의견 하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고, 이번 사태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중입니다.
실제로, 국내기관은 현대차에 대한 압수수색이 시작된 이후 2백60만주 넘게 팔아치웠고, 매도강도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상장된 이후 정의선사장 효과에 힘입어 9만원을 돌파하기도했던 글로비스.
이젠 정의선사장 문제로 주가 저점을 속단하기 어려운 지경이 되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