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외환은행 재매각 늦춰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윤철 감사원장은 외환은행의 재매각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가 풀릴 때까지 재매각은 지연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20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BIS비율이 의도적으로 낮춰졌고 거기에 론스타가 개입을 했다는 것이 입증되면 계약의 유무효를 따질 수 있다는 법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개방 경제체제를 표방하고 있고 해외자본을 많이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대외적 신뢰도를 떨어트리지 않으려면 개입여부가 확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전 감사원장은 20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BIS비율이 의도적으로 낮춰졌고 거기에 론스타가 개입을 했다는 것이 입증되면 계약의 유무효를 따질 수 있다는 법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개방 경제체제를 표방하고 있고 해외자본을 많이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대외적 신뢰도를 떨어트리지 않으려면 개입여부가 확실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