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관은 조선을 근대화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보고,1924년 경성공전 동기인 현득영,박길용 등과 함께 발명학회를 설립했다. 1934년 2월28일 발명학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31명의 사회 저명인사들은 서울 중앙기독교청년회관(현 YMCA 회관)에 모였다. 그들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선 과학데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찰스 다윈의 서거일인 4월19일을 과학데이로 정했다.
[과학의 날] 1934년 김용관이 제안 '과학데이' 효시
김용관은 조선을 근대화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보고,1924년 경성공전 동기인 현득영,박길용 등과 함께 발명학회를 설립했다. 1934년 2월28일 발명학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31명의 사회 저명인사들은 서울 중앙기독교청년회관(현 YMCA 회관)에 모였다. 그들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선 과학데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찰스 다윈의 서거일인 4월19일을 과학데이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