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BIS비율 산정 개입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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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이 외환은행 매각 당시 국제결제은행의 자기자본비율 산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존 그레이켄 회장은 "BIS비율 산정에는 은행의 경영진과 이사회, 규제당국과 외부감사 등이 관여했으며 계산과정에 개입하지 않아 언급할 수 없다"며 "당시 자본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BIS비율은 4.4%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외환은행의 매각차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없으며, 스타타워 매각관련 세금도 국세심판원의 결정이 내려지면 납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론스타코리아 책임자였던 스티븐 리에 대해서는 "횡령사실을 시인해 소송을 추진 중이고 한국 검찰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횡령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존 그레이켄 회장은 "BIS비율 산정에는 은행의 경영진과 이사회, 규제당국과 외부감사 등이 관여했으며 계산과정에 개입하지 않아 언급할 수 없다"며 "당시 자본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BIS비율은 4.4%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외환은행의 매각차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없으며, 스타타워 매각관련 세금도 국세심판원의 결정이 내려지면 납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론스타코리아 책임자였던 스티븐 리에 대해서는 "횡령사실을 시인해 소송을 추진 중이고 한국 검찰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횡령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