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1분기 매출이 100억 1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억9천4백만 달러, 순이익은 6억8천6백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2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1분기 휴대폰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1% 증가했다"며 "이는 세계 시장점유율 21%수준으로 1위와의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고 밝혔습니다.

모토로라는 특히 중국,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판매호조와 더불어 점유율이 전년동기 대비 4.8%, 2005년 4분기 대비 2% 증가됐다고 설명했스빈다.

에드워드 잰더 모토로라 회장은 "1분기에 달성한 우리의 성과에 매우 기쁘다" 며 "효율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해 자동차 관련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조직정비를 했고, 예리한 전략을 중심으로 통신 분야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 2분기에는 매출 103억 달러에서 105억 달러 사이를 기대하고 있고, 주당 순이익은 30센트에서 32센트 사이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