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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엑스코 백창곤 사장 "확장사업 올해중 매듭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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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코의 전시장 확장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합니다."

    19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의 백창곤 사장은 기존 건물은 복층 구조로 전시 효율이 떨어지고 대형 컨벤션행사를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백 사장은 "현재 추진 중인 엑스코 남측 5000여평의 부지에 전시공간 및 컨벤션 시설을 확장하는 사업을 올해 중 매듭지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백 사장은 "연간 28억원의 감가상각비를 포함하면 여전히 적자이긴 하지만 생산유발 효과는 매출보다 10배 이상 많다"며 "일반 기업과 직접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CO는 2001년 4월 지방전시장으로서는 처음 개관한 이후 5년간 총 149개의 전시회와 3868개의 회의를 유치해 총생산 효과 4052억원을 거뒀다.

    백 사장은 "개관 이후 열악한 여건 아래에서도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덕분에 이제 단순한 전시장운영업체가 아니라 전시산업기획업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CO는 최근 총 사업비가 1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인 전북세계물류박람회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실행계획수립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 사장은 내년 10월 엑스코 서편에 완공될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이 지하몰로 연결되면 극장과 쇼핑시설 등의 유치에도 나서기로 했다.

    2002년 엑스코 사장으로 부임한 백 사장은 소방방재엑스포,모터사이클전시회,한국섬유기계전시회 등을 잇달아 기획해 엑스코의 가동률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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