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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Korea 함께뛰는 경제] 금호아시아나, '아름다운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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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국경제TV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한 데 모으자는 취지로 'We Korea, 함께 뛰는 경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채주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박삼구 회장 취임 이후 윤리경영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재정비하며 보다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162억원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삼구 /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기업활동도 잘 해야겠지만 사회공헌 활동도 많이 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1회성이나 이벤트성의 사회공헌활동 보다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문화가 살아야 일류국가가 된다'는 소신으로 인재 발굴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977년 2억원을 출자해 재단법인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활동을 펼쳐왔습니다.

    (S-영재 육성.장학금 지원)

    금호갤러리와 금호아트홀을 재능 있는 예술가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각종 콩쿨과 오디션을 열어 인재들에게 등용문을 제공하고, 세계적인 명품 고악기를 들여와 연주자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삼구 /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불우이웃 돕기나 각 사별 자매결연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문화사업이나 예술 지원도 사회공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원규모 꾸준히 확대해갈 것입니다."

    (S-계열사별 봉사활동 전개)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활발합니다.

    그룹 내 봉사조직만 800여개. 2만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하나씩 기증하는 자선바자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모두 2천6백여만원이 모일 정도로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합니다.

    인터뷰> 박삼구 /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회사에서는 약간의 지원을 하는 정도입니다.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갖고 있던 물건을 기증해 동참했습니다."

    금호건설은 건설 현장 주변거리와 하천을 가꾸고, 전국을 누비는 금호고속은 농사철 모내기를 돕는 등 농촌 지역까지 손을 건네고 있습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가까운 곳부터 사회공헌을 실천해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다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제는 기업의 사회공헌도 물질적인 나눔만이 아니라 문화의 나눔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S-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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