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18 16:13
수정2006.04.19 10:04
지난달 국내 부도업체 수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06년 3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모두 241개로 전달보다 50개 늘어났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달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내 부도업체 수는 지난해 11월 313개에서 12월 256개,올해 1월 213개,2월 191개 등으로 계속 줄어들며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