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CJD 부검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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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CJD 부검센터 개설
한림대의료원(원장 배상훈)은 오는 21일 한림대 성심병원 내에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부검센터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30여평 규모에 최신 부검장비 세트를 갖췄으며 전문의 7명 등 11명의 전문인력이 CJD로 의심이 가는 환자가 사망했을 때 부검을 통해 CJD 여부를 확진한다.
CJD는 소에게 발생하는 광우병과 비슷한 증세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변형 단백질인 프리온 인자에 의해 옮겨지는 질환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 센터는 30여평 규모에 최신 부검장비 세트를 갖췄으며 전문의 7명 등 11명의 전문인력이 CJD로 의심이 가는 환자가 사망했을 때 부검을 통해 CJD 여부를 확진한다.
CJD는 소에게 발생하는 광우병과 비슷한 증세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변형 단백질인 프리온 인자에 의해 옮겨지는 질환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