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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신체， 정서， 인지능력과 함께 성장한다.

아이들의 발달(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능력)에 맞추지 않은 교육은 훗날 많은 문제점을 초래한다.

따라서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육은 아동심리와 어린이들의 특성이 잘 반영된 것이어야 부작용 없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린이들의 발달 연령에 맞는 영어 교구 및 교육방법을 고안해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어교육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주)위에듀케이션(대표 편승준)의 위(WEE)영어교육프로그램. '위'영어교육프로그램은 몬테소리 교육철학에 입각해 '학생들의 자발적 학습과 준비된 환경'을 중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몬테소리 교육방식은 이탈리아의 교육학자이자 이탈리아 최초의 여(女)의사로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마리아 몬테소리 박사에 의해 주창된 교육법으로 교사들의 권위주의적 교육에 강력히 반대하고 어린이의 권리존중을 주장하여 어린이의 신체 및 정신의 발달을 북돋우는 자유스러운 교육과， 어린이 하나하나의 발달 차이와 활동리듬에 알맞은 개성발전교육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교육 방향이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율성과 자발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자기개발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또， 감각기관의 훈련이야말로 모든 정신발달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고， 갖가지 놀이 도구를 고안하여 감각기관을 훈련시키고자 하였다.

'위'영어교육프로그램이 효과가 높은 것은 단순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테소리 교육방식이어서가 아니라 미국에서 직접 몬테소리 교사로 교육현장에 있었던 이 회사의 이승연 이사(사진)가 미국 몬테소리 교육방식을 한국에 도입하면서 겪게 된 한국적 상황과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터득한 교수법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끔 보완한 것도 한몫했다.

'위'교육프로그램의 교육단계를 살펴보면 미국 몬테소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어휘(vocabularies)， 듣기(listening)， 대화(dialogues)， 음운(phonics)， 읽기(reading)， 문법(grammaer) 등으로 나눠 교구작업 및 놀이 활동과 상황설정 속에서 감각적인 경험과 실제적 놀이를 통해 주제별 회화 능력이 발달되도록 이끌어 간다.

pink， red， blue， green 등의 단계별로 나눠 영어에 대한 흥미키우기부터 해서 감각적인 학습 경험활동을 위주로 교구 및 교재를 활용하고， 암기보다는 복습과 응용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해가도록 하는 나선형 교육방법을 택하고 있다.

위에듀케이션의 편승준 대표는 "몬테소리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놀면서 영어를 터득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높고， 다른 학원 등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배울 수 있어 사교육비의 절감을 가능케 해준다?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