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17일 '에버랜드 개장 30주년'을 맞아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30명의 어린이들에게 1인당 5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2004년부터 '희귀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해 지금까지 4억원을 지원했으며 가족초청행사와 명절 때 자원봉사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