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6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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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모두 7천7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659%가 늘었으며 순익은 2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중국, 필리핀, 태국 등에 현지 생산법인 5곳을 가지고 있으며 연결기준 실적은 이들 해외생산법인의 실적을 포함합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구조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경쟁력이 확보됐고 3대 핵심사업인 기판, 카메라모듈, MLCC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3 핵심사업은 지난 1분기 모두 4,870억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섰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카메라모듈이 월 5백억원, MLCC가 월 3백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본사 기준으로는 지난 1분기 5천772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은 54억원 적자였으나 순익은 268억원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삼성전기는 중국, 필리핀, 태국 등에 현지 생산법인 5곳을 가지고 있으며 연결기준 실적은 이들 해외생산법인의 실적을 포함합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구조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경쟁력이 확보됐고 3대 핵심사업인 기판, 카메라모듈, MLCC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3 핵심사업은 지난 1분기 모두 4,870억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섰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카메라모듈이 월 5백억원, MLCC가 월 3백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본사 기준으로는 지난 1분기 5천772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은 54억원 적자였으나 순익은 268억원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