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대림산업의 1분기 실적이 성과급 지급과 예상보다 증가한 판관비 등으로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1분기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1조563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회사의 연간수주 목표 대비 31.3%로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

특히 작년과 달리 해외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고유가를 기반으로 한 중동 특수로 인해 2분기에도 해외 신규수주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