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e-cluster.net)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원장 김동철)과 산업단지 내 부품소재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니 클러스터(산·학·연 협의체) 내 i매뉴팩처링(IT를 활용한 협업 환경) 모델을 이용해 산업단지 부품소재 업체의 공동 R&D·생산·물류·마케팅 등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7개 시범단지 내 부품소재 관련 기업체 수는 총 7214개(창원 1237개,구미 575개,울산 379개,반월시화 4633개,광주 119개,군산 55개,원주 216개)로 이들 모두 이번 협력사업의 직접적 지원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