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코스닥 2등주를 주목하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그동안 업종대표주에 가려 주목을 덜 받아왔던 코스닥 2등주들의 약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업종내 2등주들이 실적호전 옐로칩, 중대형 M&A 관련주 등으로 부각되며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병연기잡니다.
(기자)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업종내 2등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2등주들은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업종대표주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분기 들어 코스닥 시장의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통신과 여행, 그리고 셋톱박스 업종 2등주들은 최근 실적호전 옐로칩, 중대형 M&A 관련주 등으로 부각되며 본격적인 상승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LG그룹 계열 통신주인 LG텔레콤과 데이콤은 향후 5년간 통신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잇습니다.
LG텔레콤의 경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 등 급변하는 환경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응해 가입자와 매출이 늘어나면서 주가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데이콤은 LG그룹이 하나로텔레콤 인수해 양사의 제휴를 실현할 경우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올 들어 20% 이상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여행업종 2등주인 모두투어도 이 달 들어서만 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업종대표주인 하나투어에 비해 시가총액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셋톱박스 업종의 경우도 업종대표주인 휴맥스에 비해 2등주인 홈캐스트의 시가총액은 13분의 1밖에 안되는 등 격차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이에대해 시장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의 상승행진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에 비해 저평가 됐던 2등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그동안 업종대표주에 가려 주목을 덜 받아왔던 코스닥 2등주들의 약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업종내 2등주들이 실적호전 옐로칩, 중대형 M&A 관련주 등으로 부각되며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병연기잡니다.
(기자)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업종내 2등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2등주들은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업종대표주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분기 들어 코스닥 시장의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통신과 여행, 그리고 셋톱박스 업종 2등주들은 최근 실적호전 옐로칩, 중대형 M&A 관련주 등으로 부각되며 본격적인 상승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LG그룹 계열 통신주인 LG텔레콤과 데이콤은 향후 5년간 통신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잇습니다.
LG텔레콤의 경우 번호이동, 보조금 지급 등 급변하는 환경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응해 가입자와 매출이 늘어나면서 주가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데이콤은 LG그룹이 하나로텔레콤 인수해 양사의 제휴를 실현할 경우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올 들어 20% 이상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여행업종 2등주인 모두투어도 이 달 들어서만 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업종대표주인 하나투어에 비해 시가총액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셋톱박스 업종의 경우도 업종대표주인 휴맥스에 비해 2등주인 홈캐스트의 시가총액은 13분의 1밖에 안되는 등 격차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이에대해 시장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의 상승행진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에 비해 저평가 됐던 2등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