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7월17일까지 보통주 260만주와 우선주 40만주 등 총 30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수의 1.8%, 우선주도 1.8%이며 13일 종가기준으로 보통주는 1조6588억원, 우선주는 1994억원 등 총 1조850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보통주 전체 발행주식의 11.06%인 1630만주, 우선주 9.55%인 218만주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