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4일부터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수신번호 뒤에 *77 또는 *770을 넣으면 현재 자신의 위치나 특정 위치의 지도를 문자메시지와 함께 발송할 수 있는 '지도문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위급상황에 처해 있을 때 지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