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긍정적인 기업뉴스를 바탕으로 상승시도가 나타났으나 채권수익률 상승과 불안정한 상품시장 움직임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40.34포인트(0.36%) 상승한 11,129.9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4.33포인트(0.19%)가 오른 2,314.68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55포인트(0.12%)가 올라간 1,288.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