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TFT-LCD 도광판 전문업체 유펄스가 중국 북경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기자>

유펄스가 중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자회사인 세화폴리텍의 중국 북경 현지 공장 준공식을 갖았습니다.

북경 공장의 생산규모는 연간 8400톤으로 연말까지 1만6800톤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이혁렬 유펄스 사장

“6천평 규모로 3개 설비라인 완비”

세화폴리텍은 지난 200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광판을 개발해 2002년부터 LG필립스LCD와 BOE-OT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퍼)BOE-OT 전량 공급 예정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도광판은 중국 최대의 TFT-LCD 제조회사 BOE-OT에 전량 납품됩니다.

(인터뷰)이혁렬 유펄스 사장

“국내 도광판 업체로는 유일하게 BOE-OT 협력 업체로 선정”

유펄스는 중국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매출 증가도 기대합니다.

(수퍼)중국 매출 260억원 전망

이혁렬 사장은 중국에서만 올해 26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까지 48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