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김해관)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북해도 물산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를 비롯한 수산물, 라면, 치즈, 과자 등 홋카이도의 명물 식품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 수제 도시락을 40년간 만들어 온 이케다 시게노리씨가 매장에서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라면 코너에서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라면과 홋카이도의 명물 미소 라면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내에서도 최고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홋카이도산 게, 반건포 상태의 진공포장 생선류, 술안주용 치즈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