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투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면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미흡했다고 평가하고 재고 부담 증가와 판매가격 하락 등의 부담이 2분기로 이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세대의 생산성이 아직 낮은 상태이며 월드컵 특수도 기대만큼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기적 리스크가 크다며 진입 시기를 늦추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권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