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신영 연구원은 현대증권에 대해 0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순수수료수입과 순이자수입은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1~2월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손실을 입어 상품운용수지는 20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

성과급과 명예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판관비는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와 45%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적정주가 1만6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