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대기업 부문에 장석기 LG화학 연구위원(46)이,중소기업 부문에 함철호 미래산업 수석연구원(41)이 각각 선정됐다.

장 연구위원은 액정표시장치(LCD)의 핵심소재인 편광판용 점착소재를 개발해 국산 편광판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핵심장비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성능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