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증권이 우리조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우리조명에 대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조명 LED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 조명 LED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라인업 구축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는 의료용 및 자동차용 등 LED의 응용제품에 대한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매출성장의 정체를 기록했던 우리조명의 외형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

적정가는 1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