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엠텍비젼의 주가 낙폭이 지나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7일 대우 김운호 연구원은 엠텍비젼의 올해 예상실적 하락을 감안 하더라도 주가는 과매도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해외 거래선과의 협력 수준의 강도가 과거와 다르게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하락한 272억원, 2분기 매출액은 32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3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