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6일 POSOC에 대해 많은 언론의 관심 제기에도 불구하고 M&A 후보감으로 부상하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보유 지분이 없으나 정부측에서 POSCO가 인수되도록 방치하기 힘들다"며"이같은 배경이 세계 철강섹터나 한국내에서 불고 있는 기업행동주의에서 비켜나게 하는 원인"으로 진단.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3%와 6% 올리고 목표주가도 2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투자의견 시장상회. 골드만은 "그러나 4월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나 철광석 협상 결과 등 촉매를 품고 있어 단기적으로 목표주가를 상회하는 오버슈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