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주소년단은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55)을 부총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채 연구위원은 조선시대 신기전 복원과 국산 액체로켓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로켓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채 연구위원이 우주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를 목적으로 하는 우주소년단의 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주소년단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