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 게시판 '어머니 남편 구함'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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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지아오통 대학의 한 학생이 '어머니 남편 구함'이라는 광고를 캠퍼스 게시판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 학생은 게시판에 어머니의 지난 결혼생활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자신의 '아름답고 자상한 어머니'를 돌봐줄 독신남을 구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최근 사진도 올려놨다.
그는 "어머니가 2번의 이혼을 겪고 혼자 사시는데 기숙사가 멀어 주말에 집에 가지 못한다고 하면 슬퍼하신다"고 말했다.
슬퍼하는 어머니를 행복하기 해드리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 남편감을 구해드리기로 한 것.
그의 광고는 금새 논란을 일으켰는데 일부에서는 의도를 의심하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 학생은 "현재까지 5명의 지원자가 연락해 왔다"면서 "일부의 의심에 개의치 않고 남편감을 계속 찾아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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