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철강] 韓·日 후판가격 580$ 타결...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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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韓·日 후판가격 580$ 타결...대우증권
- POSCO, 동국제강의 내수가격 인하 불가피할 전망
* 일본산 후판의 상반기(4~9월 선적분) 수입가격 톤당 580달러에 타결: 내수가격 인하 전망
* 일본산 후판 수입가격 톤당 100달러 인하: 국내 후판업체에 부정적, 조선업체는 긍정적
* 2005년 후판 생산량은 POSCO 323.6만톤, 동국제강 246.9만톤: 수입량은 05년 273.7만톤, 06년 251.9만톤
■ 일본산 후판 상반기(4~9월 선적분) 수입가격 580$ 타결: 내수가격 인하 전망
국내 조선업체와 일본 고로사 간의 2006년 상반기(4~9월 선적분) 후판 수출가격 협상이 톤당 580달러에 타결됐다. 지난해 하반기(10~3월 선적분)의 수입가격이 톤당 680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100달러나 하락한 것이다. 업계는 신일본제철의 한국향 후판 수출가격이 톤당 580달러에 타결돼 JFE스틸, 스미토모금속 등은 톤당 10~20달러 정도가 낮은 수준에서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일본산 수입가격의 하락으로 국내 후판 메이커(POSCO, 동국제강)의 내수가격 조정 여부이다. 현재 POSCO, 동국제강의 후판(20mm Base 기준) 내수가격은 선급용은 톤당 615,000원, 일반용은 650,000원이다. 따라서 일본산 수입가격이 내수가격에 비해 낮아 국내 후판가격의 소폭(3만원 내외 추정) 인하가 예상된다.
■ 일본산 후판 수입가격 100$ 인하: 국내 후판업체에 부정적, 조선업체는 긍정적
일본산 후판 수입가격 협상은 반기 단위로 이뤄진다. 따라서 국제가격이 6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 즉 국제 후판가격은 이미 급락했지만 실질적인 수입가격 협상은 4월부터 적용된다. 그리고 국내 조선업체들의 제조원가에 반영되는 시기는 6월부터이다. 기존 원재료의 재고분이 4~5월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산 후판 수입가격의 인하로 조선업체들의 하반기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일본산 선급용 수입량은 반기당 90톤에 달한다. 따라서 반기로는 1억달러(1,000억원 내외), 연간으로는 2억달러(2,000억원 내외)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POSCO, 동국제강은 내수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2005년 후판 생산량은 POSCO가 323.6만톤, 동국제강이 246.9만톤이다. 그리고 국내 후판 수입량은 2005년 273.7만톤이었고, 2006년에는 251.9만톤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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