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메리츠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동환 연구원은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실적부진이 2분기 이후 출하량 회복과 단가 높은 제품 비중의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1조65억원과 1조261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9만2500원을 내놓았다. 한편 1분기 영업이익은 환율하락과 단말기부문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39.9% 감소한 16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