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현저한 저평가..매수로 상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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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메리츠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5일 대신 조용화 연구원은 메리츠화재 분석 자료에서 자동차보험 실적 개선과 장기보험 실적 호조세 지속, 사업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06 회계연도에는 전년에 비해 30.6% 증가한 523억원의 수정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자동차 손해율은 대형 손보사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외형보다 손익에 중점을 둔 결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현 주가는 2006 회계연도 예상 수정 BPS기준 PBR 1.1배로 거래되고 있어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