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다이와증권은 한라공조에 대한 탐방 결과 긍정적 인상을 받았으며 2분기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마진은 원화 강세 및 추가 단가 압력 등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2분기에는 수율 향상과 비용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올해 영업이익마진이 6.5%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 해외 자회사들의 CKD 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미국 빅3로의 직수출 비중도 늘어나 매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치 대비 낮은 상태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